전쟁트라우마1 영화 | 태극기 휘날리며 리뷰(6.25 전쟁 속 형제애, 형의 변절 과정, 엇갈린 형제) 솔직히 저는 이 영화를 단순한 전쟁 액션 영화로 생각하고 틀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한참 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저도 동생이 있는 사람인지라, 형 이진태가 동생 하나 살리겠다고 무공훈장에 목숨을 걸던 장면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형제의 일상 그리고 전쟁의 시작1950년 6월, 서울 종로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이진태는 그저 동생 진석을 대학에 보내고 싶었던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영화는 그 소박한 일상을 꽤 오래 보여줍니다. 언어장애가 있는 어머니, 곧 결혼을 앞둔 약혼녀 영신, 공부를 좋아하는 동생. 이 평온한 구도가 이후 전쟁의 참혹함과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관객은 처음부터 불안감을 품게 됩니다.그리고 6월 25일이 옵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 2026.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