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1 영화 | 파묘 리뷰(한국의 무속신앙, 일본 오니, 음양오행) 호러물을 싫어하는 저도 극장에서 두 시간 내내 자리를 못 뜬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파묘입니다. 개봉 직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이 영화, 단순한 귀신 영화로 보고 넘기기엔 아까운 층위가 너무 많습니다. 무속신앙부터 일본 요괴, 음양오행까지 뼈대가 탄탄한 오컬트 서사입니다. 파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짜인 탄탄한 세계관호러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파묘를 굳이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이나 심장을 쿵 내려앉히는 음향 때문에 호러는 웬만하면 피했거든요. 그런데 파묘는 달랐습니다. 첫 장면부터 분위기로 공포를 끌어당기는 방식이었고, 저는 완전히 설득당했습니다.영화의 출발점은 미국에 이민한 한 부유한 집안의 이야기입니다. 장자들이 대를 .. 2026. 4. 8. 이전 1 다음